김효주는 2026년 3월 19~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샤론 하이츠 골프앤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16언더파로 우승해 LPGA 투어 통산 8승을 거뒀다.
3월에 2주 연속 우승한 뒤 6월 다우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했다. 다우 챔피언십 이후에는 5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지 못했다.
8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에서 열린 FM 챔피언십에서는 다시 우승을 다퉜다.
김효주는 8월 30일(현지시간) 최종 라운드를 인뤄닝에게 1타 뒤진 채 시작해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마쳤고, 우승자와 2타 차로 준우승했다.
이는 그해 두 번째 준우승이었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김효주는 10번 홀 버디로 13언더파를 기록해 앞서갔지만, 인뤄닝이 12번 홀 버디로 따라붙었다.
두 선수는 16번 홀에 13언더파로 동타를 이뤘으나, 김효주는 9피트 파 퍼트를 놓쳐 세 퍼트 보기, 인뤄닝은 파를 기록했다.
김효주의 17번 홀 7피트 버디 퍼트도 홀을 비켜갔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가 필요했던 김효주는 티샷을 왼쪽 러프에 보내고 두 번째 샷도 페어웨이 중앙 벙커에 넣어 파로 마쳤다.
인뤄닝은 버디로 통산 6승을 확정했다.
김효주는 준우승 상금으로 41만3,842달러를 받았으며, 경기 후 올해 자신의 골프가 경력 중 가장 좋다고 말하고 시즌 종료 전 추가 우승을 목표로 밝혔다.
참고 자료
김효주, FM 챔피언십 준우승…인뤄닝에 2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