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가 2026년 7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부동산 자산과 생활비 마련 방식을 밝혔다. 부동산학 박사 서동기와 자산 운용 이야기를 나누며 실거주 주택 한 채와 작은 건물 한 채를 보유하고 있고, 건물 임대수익이 생활비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다만 건물에 대출도 상당하다고 털어놨다. 박정수는 살면서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고 30대 초반에는 대출 없이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회상해, 과거와 현재의 자금 사정 차이도 언급했다.

박정수는 서울 서초구의 집을 고를 때 시세 차익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우선했다고 설명했다. 우면산이 가까워 만족하며 살지만 집값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집값이 오르지 않은 점을 두고 “우리 집은 30억원이 안 되니까 집값이 안 올라 오히려 괜찮다”며 상속세 부담도 덜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서 박사는 실거주용 주택이라면 시세 변동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또 강남의 50억원대 아파트는 상속세가 약 25억원에 이를 수 있고, 감정평가액이 30억원을 넘으면 최고 50% 수준의 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박정수가 자택의 가격 상승이 크지 않은 점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배경과 맞닿아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박정수는 2005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매입해 2012년 재건축했다. 부동산 업계는 이 건물의 가치를 약 230억원으로 추산한다. 임대수익형 부동산은 시세 차익 외에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지만, 대출을 활용할 경우 금리와 공실, 세금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 자산 규모가 큰 경우 상속·증여를 포함한 장기 계획도 중요하다.
참고 자료
박정수, 건물 임대수익으로 생활비 마련…신사동 건물 230억원대 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