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상반기 수주 목표 절반 넘겨…원전·가스터빈으로 하반기 겨냥

알뜰살뜰생활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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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조9859억 원, 영업이익 547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0%, 32.4% 늘었다. 2분기만 보면 매출 4조7248억 원, 영업이익 3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16%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LM6000 가스터빈 자료사진 · Pro-Per Energy Services · 원본 · CC BY-SA 4.0

실적 개선에는 에너빌리티 부문의 발전설비·서비스 사업과 자회사 두산밥캣의 호조가 함께 작용했다. 에너빌리티 부문은 해외 자회사를 포함해 상반기 7조1225억 원을 수주했다. 미국 기업과 가스터빈 7기 공급 계약을 맺었고,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와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도 따냈다. 한국남부발전과는 가스터빈 장기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상반기 말 수주 잔고는 26조3509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약 2조1000억 원 증가했다. 연간 수주 목표 13조3000억 원의 절반을 넘긴 만큼, 회사는 하반기에도 원전과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체코 원전과 소형모듈원전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스터빈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라군 크릭 연소터빈 발전소 자료사진 · Tennessee Valley Authority · 원본 · Public domain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두산에너빌리티, 상반기 수주 목표 절반 넘겨…원전·가스터빈으로 하반기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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