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상반기 영업이익 32.4% 증가…수주 잔고 26조3509억원

쉬는날최고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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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의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8조9859억원, 영업이익은 54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8.0%, 32.4%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의 네 배가량이다.

2분기 매출은 4조7248억원, 영업이익은 3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16% 증가했다.

실적 개선에는 발전설비·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회사 두산밥캣의 실적 호조가 기여했다.

에너빌리티 부문은 해외 자회사를 포함해 상반기 7조1225억원을 수주했다.

주요 수주에는 미국 기업과의 가스터빈 7기 공급 계약,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공사, 오만 두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한국남부발전 가스터빈 장기서비스 계약이 포함됐다.

상반기 말 수주 잔고는 26조3509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약 2조1000억원 늘었다.

상반기 수주액은 연간 목표 13조3000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원전과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코 원전 프로젝트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가스터빈 수요 증가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 연간 수주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한 만큼, 하반기 추가 수주가 목표 달성에 중요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두산에너빌리티 상반기 영업이익 32.4% 증가…수주 잔고 26조350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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