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2026년 7월 27일 공시에서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4조7,248억 원으로 3%, 순이익은 2,264억 원으로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2,629억 원도 웃돌아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에너빌리티 부문만 보면 매출은 2조2,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줄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17.8% 늘었다.
영업이익은 9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전 분기 대비 7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1분기 3%에서 2분기 4.4%로 상승했다.
2025~2026년 수주한 대형 가스발전 프로젝트의 매출 기여와 원전 기자재 공정률에 따른 매출 인식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에너빌리티 부문은 2026년 상반기 7조1,225억 원을 수주했고,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26조3,509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약 2조1,000억 원 늘었다.
미국 기업과 가스터빈 7기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수주를 쌓은 가운데, 회사는 체코 원전을 포함한 주요 사업을 추진해 연간 수주 가이던스 13조3,000억 원 달성을 노린다.
참고 자료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영업이익 16% 증가…수주잔고 26조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