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랜타와 결별 뒤 FA…다음 행보는 “대화해봐야”

조용히보고있음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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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1년 계약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MK스포츠는 9일 인터뷰에서 김하성이 다음 팀이나 미국 잔류 여부를 정하지 않았으며, 여러 상황을 놓고 대화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는 8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LA 다저스에 1-4로 졌다. 시리즈 1승 3패로 탈락이 확정됐고, 김하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시즌을 힘든 한 해로 돌아보며 팬들에게 경기력에 실망을 안긴 점을 사과하고, 다음 시즌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야구 경기 장면 자료사진 · repmobrooks · 원본 · CC BY-SA 2.0

김하성은 오프시즌 한국에 머물던 1월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정상적인 스프링캠프를 치르지 못한 채 재활 경기 2주 만에 복귀했지만, 12경기 47타석 뒤 주전에서 제외됐다. 백업 유격수 경쟁에서도 밀렸고 7월에는 한 달간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2024년 9월 악화한 어깨 부상으로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뒤 2025시즌에도 여파가 이어졌고, 이번 시즌에는 손가락 부상까지 겪었다.

그는 큰 수술을 두 차례 받은 뒤 몸의 균형이 무너진 것 같다며 오프시즌 계획을 잘 세우겠다고 말했다. 출전 시간을 보충하기 위한 윈터리그 참가 계획은 없다고 했으며,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관계를 이어갈 뜻도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하성은 애틀랜타의 포스트시즌 탈락과 함께 FA가 됐으며, 다음 행선지는 정하지 않고 오프시즌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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