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AI 개발은 가능한 한 빠르게”…규제 대신 기업 책임 강조

내일은휴일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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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2026년 9월 세일즈포스의 드림포스 행사에서 AI를 인간이 만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즉 통제 가능한 컴퓨팅 시스템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결론은 “안전은 법률 문제가 아니라 엔지니어링 문제”라는 것. 새 규제를 만들기보다 기존 법과 기술로 다룰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2026년 4월 30일 스탠퍼드대 CS 153 강의에서. 자료사진 · Anderseidesvik · 원본 · CC BY-SA 4.0

황은 제품의 기능이나 안전을 확신하지 못하면 출시하지 않는 것이 기업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이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외면하므로 기업은 소비자가 받아들일 수준까지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는 혁신·속도와 안전한 제품은 양자택일이 아니며, 회사나 제품이 통제되지 않는다고 느끼면 멈춰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테크크런치는 이 발언이 AI 산업의 속도를 늦출 규제를 원치 않는 엔비디아의 이해와 맞닿아 있다고 짚었다. 황은 AI가 기업과 산업의 성장 한계를 높일 것이라는 야심도 드러냈다. 반면 기사 필자는 의도와 안전 점검이 있더라도 소프트웨어가 예상치 못한 피해를 낼 수 있고, 기존 제품책임법이 AI에 적용되는지도 실제 소송을 거쳐야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황은 기업의 자율적 판단을 강조했지만, 업계 차원의 자율 규제 방안은 다루지 않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2026년 4월 30일 스탠퍼드대 CS 153 수업에서 발언하는 모습. 자료사진 · Anderseidesvik · 원본 · CC BY-SA 4.0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젠슨 황 “AI 개발은 가능한 한 빠르게”…규제 대신 기업 책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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