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통산 최다 득점자가 된 손흥민이 LAFC로 돌아와 밴쿠버 화이트캡스전을 준비한다. LAFC는 11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2026-27시즌 MLS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서부 컨퍼런스 6위로 내려갔다. 28경기에서 11승 8무 9패, 승점 41점이다. 27경기를 치른 밴쿠버는 15승 5무 7패, 승점 50점으로 선두를 달린다. LAFC는 A매치 기간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고 사비 타마리트가 임시 지휘봉을 잡았다.

손흥민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린 A매치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우즈베키스탄전 프리킥 골로 A매치 통산 59호골을 기록해 차범근의 58골을 넘어섰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올 시즌 합계 20골과 21도움을 올렸다고 전하며, 두 선수가 타마리트 체제에서 중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밴쿠버와의 플레이오프 8강에서 두 골을 넣었고, 올해 8월 정규시즌 맞대결에서도 득점했다. 밴쿠버 원정 성적은 두 경기 3골이다. 밴쿠버의 토마스 뮐러는 리그 23경기에서 9골 8도움을 기록했고, 직전 LAFC전에서도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었다.
참고 자료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9골로 한국 남자 대표팀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뒤 LAFC에 복귀해 11일 서부 선두 밴쿠버와 맞붙는다. 밴쿠버의 토마스 뮐러는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9골 8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