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이 털어놓은 일본 배구와의 격차…“비슷한 체격인데도 수준 높아”

영화보는밤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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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대표 공격수 임동혁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느낀 격차와 해외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임동혁은 8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26~2027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해 대표팀 활동을 돌아봤다.

한국은 6월 아시아배구연맹 네이션스컵에서 처음 결승에 올랐지만 인도네시아에 0-3으로 져 준우승했다. 9월 아시아선수권에서는 3위를 차지해 2027년 남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었다. 반면 아시안게임에서는 중국에 조별리그 패배를 당했고, 8강에서 이란에 역전패해 최종 7위에 머물렀다. 항저우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따지 못했다.

대한항공 임동혁 자료사진 · KOVO · 원본 · CC BY 3.0

임동혁은 일본전에서 제대로 경기력을 펼쳐 보일 틈도 없이 패했고,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 선수들의 신체 조건이 한국 선수들과 비슷한데도 높은 수준의 배구를 구사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일본을 보고 배우며 계속 맞붙으면 따라갈 수 있다는 생각도 밝혔다.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가진 한국 선수들이 일부 있지만 각자의 생각이 달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일본 선수들이 해외에서 뛰며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모습을 언급하며, 한국 선수들도 해외 무대에 겁 없이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임동혁은 일본전에서 체감한 배구 수준의 차이를 돌아보고, 해외 진출에 대한 도전 필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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