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9일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이 A매치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며, 전술 운용과 선수단 내부 갈등이 과제로 남았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를 유지했고 아시아 순위는 4위였다. 손흥민은 네 경기에서 3골을 더해 A매치 59골을 기록, 차범근의 종전 기록 58골을 넘어섰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9월 24일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은 뒤 우루과이에 1-4로 패했고,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긴 다음 우즈베키스탄에 2-1로 이겼다. 스포츠조선은 김민재·황인범·황희찬 등 이른바 ‘96즈’의 불만이 대표팀 내부 갈등으로 번졌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팀 수준을 높이려면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했고, 황인범은 문제를 지적할 사람이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스포츠조선은 모레노 감독이 택한 4-4-2 전술에서 손흥민 중심 공격이 반복되고 오현규와 이강인의 활용도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모레노 감독의 계약은 11월 27일까지이며, 남은 경기는 2경기다. 보도는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연장할 선택지도 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모레노 감독 체제는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A매치 59골로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전술 운용과 선수단 갈등은 남은 과제로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