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4연전으로 3주 동안 멈췄던 K리그1이 9일부터 정규라운드 막판 일정을 재개한다. 승점 62로 선두를 달리는 FC서울은 남은 경기에서 승점 10을 보태면 다른 팀의 결과와 관계없이 10년 만에 우승을 확정한다. 서울은 10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승점 46으로 3위인 제주 SK와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0일 포항 스틸러스에 1-2로 진 뒤 3주 만의 경기다.
울산 HD는 김현석 감독 부임 뒤 30라운드까지 2위로 올라섰지만, 서울과의 승점 차는 15점이다. 3위 제주부터 9위 FC안양까지 순위 경쟁이 촘촘한 가운데 울산은 11일 최하위 광주FC와 맞붙는다. 광주는 승점 15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 부문에서는 울산의 야고와 서울의 클리말라가 각각 13골로 공동 선두다. 야고는 클리말라보다 4경기를 덜 치렀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와 안양의 마테우스가 12골로 뒤를 잇고, 울산의 이동경은 11골을 넣었다. 이동경은 도움 10개로 도움 부문과 공격포인트 부문에서도 선두에 올라 있다.
참고 자료
서울은 승점 10을 추가하면 10년 만의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야고와 클리말라는 13골로 득점 공동 선두이며, 이동경은 도움과 공격포인트 부문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