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4-1로 꺾고 2026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3승1패로 마쳐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 통산 72승을 거둬 토니 라루사를 제치고 역대 단독 2위에 올랐다. 선두는 84승의 조 토레 전 감독이다.
1-1로 맞선 5회 2사 1·2루에서 로버츠 감독은 투구 수 78개의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내리고 알렉스 베시아를 투입했다. 베시아가 맷 올슨을 땅볼로 잡아 위기를 넘겼고, 에드가르도 엔리케즈와 태너 스캇, 에드윈 디아즈까지 이어진 불펜진은 남은 4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디아즈는 이 시리즈 3·4차전에서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승부를 가른 7회에는 2사 2루에서 호수에 데폴라가 대타로 나섰다. 데폴라는 볼넷으로 1·2루를 만들었고, 이어 타석에 선 카일 터커도 걸어나가 2사 만루가 됐다. 앤디 파헤스는 로베르트 수아레즈의 시속 160.5㎞ 빠른 공을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오타니 쇼헤이는 4경기에서 타율 0.154, 2안타 무홈런·무타점을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그의 타격 부진을 지적하면서도 4차전 승리에서 로버츠 감독의 경기 운영을 조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폭스스포츠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다저스는 애틀랜타를 4-1로 꺾고 NLCS에 올랐다. 7회 데폴라와 터커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가 된 뒤 파헤스가 2타점 적시타를 쳤고,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 통산 72승으로 역대 단독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