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후라도, 61일 만의 복귀전서 흔들리고 버텨 LG전 승리

담백한사람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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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우완 아리엘 후라도는 7월 7일 LG전에서 시즌 5승째를 거둔 뒤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전열에서 빠졌다. 7월 14일 구단은 검진 결과 몇 차례 선발 순서를 건너뛰어야 한다며 6주 대체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전반기 1위 삼성으로서는 마운드의 큰 축을 잃을 상황이었다.

2017년 텍사스리그 올스타전의 아리엘 후라도(오른쪽) 자료사진 · Flickr user Th3TruthPhotos · 원본 · CC BY 2.0

공백의 무게는 기록에서도 드러났다. 후라도는 2025년 삼성에서 15승 8패, 197⅓이닝,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고, 2026년 전반기에도 5승 1패와 평균자책점 3.11로 107이닝을 책임졌다. 승수는 적었지만 리그 최다 이닝을 소화했고, 17차례 등판 가운데 13번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그는 9월 6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61일 만에 돌아왔다. 102구를 던져 5⅔이닝 6안타 1볼넷 4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6승째를 챙겼다. 복귀전 1회에는 연속 안타를 포함해 안타 5개와 희생플라이로 4점을 내줬지만, 이후 강판할 때까지 허용한 안타와 볼넷은 각각 하나뿐이었다. 삼성 타선은 4회 추격을 시작해 5회 역전했고, 팀은 10-4로 이겨 선두를 지켰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아리엘 후라도, 61일 만의 복귀전서 흔들리고 버텨 LG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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