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크리스 리벤과 11월 은퇴전…16년 만의 재대결 앞두고 과거 논란 재소환

토요일좋아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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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블랙컴뱃 17: 밴타블랙’에서 크리스 리벤과 종합격투기 은퇴전을 치른다. 블랙컴뱃은 약 2만 명 규모로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51세 추성훈에게 이번 경기는 현역 마지막 경기이자 2010년 7월 UFC 116 이후 16년 만의 리벤과의 재대결이다. 당시 리벤은 3라운드 막판 삼각조르기로 추성훈의 탭을 받아냈다.

추성훈은 2022년 3월 원 챔피언십에서 아오키 신야를 2라운드 TKO로 꺾은 뒤 약 4년 8개월 만에 종합격투기 경기에 나선다. 대진이 확정된 뒤에는 SNS에 출전 의지를 짧게 밝혔다.

추성훈 자료사진 · Pabian · 원본 · CC BY-SA 4.0

일본 매체 엔카운트는 은퇴전 소식에 일본 온라인에서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일부 이용자는 2006년 사쿠라바 가즈시전에서 불거진 ‘누루누루 사건’을 다시 언급했다. 경기 전 몸에 크림을 바른 사실이 드러나자 주최 측은 추성훈의 승리를 무효로 바꾸고 실격 처리했으며, 파이트머니 몰수와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추성훈은 당시 크림 사용을 인정하고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밝힌 뒤 사과했다. 그는 재일교포 4세로 오사카에서 태어났고, 한국 유도대표로 활동한 뒤 2001년 일본으로 귀화해 일본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추성훈은 11월 21일 크리스 리벤과 은퇴전을 치른다. 일본 매체는 대진 발표 뒤 2006년 사쿠라바 가즈시전 논란을 다시 거론하는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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