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가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전열을 떠난 지 61일 만인 2026년 9월 6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7월 7일 LG전에서 시즌 5승째를 거둔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7월 14일 검진에서는 선발 로테이션을 몇 차례 건너뛰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삼성은 6주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다.

부상 전 후라도는 17차례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고 13번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복귀 전 퓨처스리그 세 차례 등판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3.38. 8월 30일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77구를 던져 1실점했고, 삼진 6개를 잡으며 최고 시속 147㎞를 찍었다.
복귀전은 출발이 험난했다. 후라도는 1회 연속 안타를 포함해 안타 5개와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4실점했지만, 2회부터 교체될 때까지 추가 실점은 없었다. 5⅔이닝 동안 102구를 던져 6피안타와 볼넷 1개를 기록한 그는 삼성이 7-4로 앞선 6회 2사 1루에서 내려왔다. 타선은 5회 4-4 동점을 만든 뒤 역전에 성공했고, 삼성은 10-4로 이겨 후라도에게 시즌 6승째를 안겼다.
참고 자료
아리엘 후라도, 61일 만의 복귀전서 4실점…삼성은 LG에 10-4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