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냐, 애틀랜타 탈락 경기서 야유받고 눈물…SNS서 구단 콘텐츠 삭제

야근끝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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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포스트시즌 탈락 경기에서 홈 팬들의 야유를 받은 뒤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였다. 애틀랜타는 8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패해 시리즈를 1승 3패로 마쳤다.

애틀랜타가 1-3으로 뒤진 7회말, 마이클 해리스 2세가 2루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아쿠냐는 초구를 쳐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는 포스트시즌 30타석에서 24타수 3안타, 타율 0.125를 기록했고 장타와 타점은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아쿠냐는 팀에 기여하지 못한 데 대한 실망과 답답함을 드러냈다. 팬들의 야유에 대해서는 야유할 권리가 있다며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맷 애덤스의 야구 경기 장면. 자료사진 · David from Washington, DC · 원본 · CC BY 2.0

뉴욕포스트는 시리즈 탈락 뒤 아쿠냐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구단 관련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삭제의 의미를 단정하지는 않았으며, 비시즌마다 같은 행동을 한다는 주장과 애틀랜타를 떠나려는 신호라는 추측이 온라인에 있다고 전했다. 아쿠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인물을 비난하는 발언도 했다. 해당 발언은 과거 불화가 있었던 스닛커 전 감독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애틀랜타가 다저스에 시리즈 1승 3패로 탈락한 가운데, 아쿠냐는 부진한 성적과 홈 팬들의 야유 속에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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