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올리버쌤이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예정된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가족과 장기 휴식에 들어간다. 올리버쌤은 8일 유튜브 채널에 글을 올려 건강과 마음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아버지와 갑작스러운 이별을 겪고 1600km가 넘는 대륙 횡단 이사를 하는 등 가족에게 큰 변화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자신과 아내, 두 딸에게 쌓인 상처와 피로가 컸고, 일상적인 생각과 영상 제작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기 힘든 정서적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전문의는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최소 6개월 이상 치료와 휴식을 취하라고 권고했다.
올리버쌤은 가족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최근 책 ‘아메리칸 서바이벌’에 담았지만, 모든 일을 이겨냈다고 여긴 것은 과신이었다고 돌아봤다. 마지막 라이브는 오래전 약속한 ‘리조나레 괌 당첨자 발표’ 방송이다. 그는 방송을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자리로 만들고, 당분간 가족의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