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중국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플레이오프 상위조 1라운드에서 팀 바이탈리티에 1-2(8-13, 13-4, 12-14)로 졌다. 첫 세트를 내준 뒤 어비스에서 완승했지만, 헤이븐 연장전에서 밀려 패자조로 내려갔다.
스플릿에서 양 팀은 같은 요원 조합으로 맞붙었다. 농심은 알비 구상민의 월샷과 프란시스 김무빈의 오퍼레이터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7-5로 마쳤으나, 후반 바이탈리티에 공격이 막혀 한 라운드만 더 따냈다. 어비스에서는 담비 이혁규가 네온, 아이비 박성현이 오멘을 맡아 변화를 줬다. 농심은 침투와 지원을 앞세워 네 라운드만 내주고 13-4로 승리했다.

결승 세트 헤이븐에서도 농심은 전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후반 바이탈리티의 얌피 엘리아스 올코넨이 결정적인 클러치로 추격을 이끌었다. 연장에서는 농심 선수들이 개별 교전에서 잇따라 잡혔고, 바이탈리티가 연속 득점해 14-12로 경기를 끝냈다. 바이탈리티는 승자조 2라운드에 진출해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패배를 설욕했다. 농심의 패자조 1라운드 상대는 100 씨브스로 정해졌다.
참고 자료
농심은 바이탈리티에 1-2로 역전패해 패자조로 내려갔고, 다음 상대는 100 씨브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