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2027년 신인 투수 이윤성과 곽도현이 빠른 1군 진입을 목표로 밝히며 선배들과의 경쟁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두 선수는 지난 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 전에 진행된 ‘하이 루키 데이’에서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SSG는 9월 21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모두 11명을 지명했다. 1라운드 지명자인 마산고 출신 이윤성은 최고 시속 150㎞의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입단 초기에는 불펜 자원으로 우선 활용될 전망이다. 2라운드 지명자인 부산공업고 출신 곽도현은 키 195㎝에 최고 시속 148㎞를 던진다. 두 선수는 부상에서 돌아온 뒤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9승을 거둔 신인 김민준의 활약을 지켜보며 1군 무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윤성은 롤모델로 좌완 김광현을 꼽고, 맞붙고 싶은 타자로 KIA 김도영을 지목했다. 곽도현은 페드로 아빌라의 체인지업과 조병현의 투구를 배우고 싶다고 했으며 KT 안현민과의 대결도 희망했다. 두 선수 모두 마무리 투수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프로 선수들의 체격을 확인한 이들은 남은 기간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참고 자료
SSG 신인 투수 이윤성과 곽도현은 1군 진입과 마무리 도전을 다짐하고, 각각 김도영·안현민과 맞붙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