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팟캐스트에서 욕설을 섞어 비난한 인물은 브라이언 스닛커 전 애틀랜타 감독이 아니라고 밝혔다. ‘디 애슬레틱’은 8일 익명을 요구한 리그 관계자들을 인용해,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전 애틀랜타 포수 코치 살 파사노와 갈등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콘트레라스는 팟캐스트 대화에서 코칭스태프에 관해 물었고, 아쿠나 주니어는 이에 답하며 문제의 발언을 했다.
발언에 쓰인 스페인어 표현이 감독이나 단장을 가리킬 때도 쓰여 스닛커를 겨냥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지난해 4월 제러드 켈닉이 느슨한 주루로 아웃된 뒤 아쿠나 주니어가 SNS에 불만을 드러낸 일도 배경으로 거론됐다. 당시 아쿠나 주니어는 신인 시절 비슷한 주루 플레이로 교체됐고, 스닛커는 그에게 주루를 지적한 바 있다.

아쿠나 주니어는 팟캐스트에서 마이너리그 시절과 더는 애틀랜타에 없는 코치들을 이야기한 것이며, 현재 팀 코치들을 무시하려는 뜻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파사노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애틀랜타의 포수 코치를 맡았다.
참고 자료
아쿠나 주니어는 팟캐스트 발언이 스닛커 전 감독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디 애슬레틱’은 관련 인물로 전 포수 코치 살 파사노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