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2026년 9월 17일 SNS에서 대한축구협회의 청문회 연기를 언급하며 축구계의 낡은 시스템을 비판했다. 그는 쟁점은 누가 선배이고 후배인지가 아니라 운영 체계라고 선을 그었다.

김영광은 과거 선수들이 침묵하는 일을 미덕처럼 여겼지만, 이제는 잘못된 결정과 불공정한 운영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침묵을 관행으로 두던 분위기와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해야 한다는 지금의 기준을 대조한 셈이다.
그는 협회가 학연과 선후배 문화 속에서 문제를 덮고 과거의 영광에 기대 책임을 피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팬들과 축구인들은 더는 그런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김영광은 특정 개인을 공격하려는 발언이 아니라 한국 축구가 나아지길 바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사람보다 시스템을 앞세우고 상식과 공정함을 기준으로 삼으며, 책임지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요구다.
참고 자료
김영광, 축구협회 청문회 연기 언급하며 “사람보다 시스템이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