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이 새 시즌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 모여 우승 각오를 밝히고 유쾌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달에는 KOVO컵과 V리그 개막전이 잇따라 열리며, KOVO컵은 19일 시작한다.
대한항공을 4년간 이끌다 삼성화재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틸리카이넨 감독은 옛 제자들과 맞붙는 경기를 기대했다. 한 팀에서 함께했던 감독과 선수들이 새 시즌에는 상대 팀으로 만나는 구도다.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지휘했던 라미레즈 감독은 대회가 끝난 뒤 KB손해보험의 새 감독이 됐다.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현대캐피탈 허수봉은 라미레즈 감독의 전술을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은 걸그룹 리센느의 팬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디어데이에서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참고 자료
남자 프로배구 7개 구단이 새 시즌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혔다. KOVO컵은 10월 19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