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버리, Scion SEC 등록 해지…엔비디아·팔란티어 풋옵션 공개

건강하게먹자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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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는 2025년 11월 10일 자신의 운용사 Scion Asset Management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록을 해지했다.

이 조치로 헤지펀드를 폐쇄하거나 외부 투자자 자산 운용을 중단할 가능성은 있지만, 폐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SEC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규제 대상 자산을 1억 달러 넘게 운용하는 투자자문사는 등록해야 한다.

Scion은 2025년 3월 문서에서 약 1억5500만 달러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Scion의 마지막 13F 보고서는 2025년 3분기 투자 내역으로, 11월 3일 제출됐다.

보고서에는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풋옵션이 담겼다.

팔란티어 옵션에는 약 920만 달러를 들였으며, 2027년에 주식을 주당 50달러에 팔 수 있는 권리라고 공개했다.

2025년 1분기에는 상장주식 포트폴리오를 거의 전부 정리하고 엔비디아와 미국에 상장된 중국 대형 기술주 일부의 풋옵션을 매입한 바 있다.

버리는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 하락에 베팅해 약 7억 달러 상당의 이익을 거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05년 초 월가 은행들을 설득해 고위험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겨냥한 신용부도스와프(CDS)를 만들게 했고, 대출자들의 채무불이행이 늘면서 투자자들은 2000~2008년 투자금을 다섯 배 넘게 불렸다.

버리는 2008년 Scion Capital을 닫았고, 2013년 Scion Asset Management를 설립했다.

버리는 X 프로필에 2025년 11월 25일 ‘출시’를 예고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그는 ‘때로는 거품을 본다’고 썼으며, 이 발언은 인공지능 붐에 따른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됐다.

당시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넘긴 첫 기업이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마이클 버리, Scion SEC 등록 해지…엔비디아·팔란티어 풋옵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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