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6일 중앙대 원정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쳤고 최종 5위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일정에 나섰던 김승우와 이주영이 합류한 가운데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신입생 최영상은 후반기에 자신감이 떨어져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친구 양우혁(대구 한국가스공사)과 김건하(울산 현대모비스)의 조언을 들은 뒤 운동에 더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영상은 준비해온 내용을 이어가면서 수비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조동현 감독은 이주영과 이병엽에게 멘탈 관리에 관한 책을 선물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이주영은 연세대 복귀 후 치른 두 경기에서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며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드래프트 전까지 연세대 팀원으로서 후배와 지도자들에게 좋은 선물을 남기고 싶다고 했으며, 책이 마음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학년 이병엽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멘탈이 흔들려 책을 골랐다고 말했다. 부상 복귀 후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하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후반기 경기력이 나아져 성장한 시즌으로 돌아봤다. 그는 코트 안팎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높은 에너지를 내고 저학년이 분위기를 끌어올려 플레이오프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연세대는 정규리그를 5위로 마치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조동현 감독은 이주영과 이병엽에게 멘탈 관리 관련 책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