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이 어느 지역에서 얼마나 발생했는지 살필 때는 발생 건수와 환자 수를 함께 봐야 한다.
식품안전나라의 지역별 현황에서는 서울·부산·대구·인천 등 시·도를 골라 두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건수는 발생 빈도를, 환자 수는 영향을 받은 규모를 보여주므로 한쪽만 보면 지역별 양상이 달라 보일 수 있다.
지역별 현황은 2026년 9월 29일 기준 자료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통계가 바뀔 수 있어, 확인 시점이 숫자 해석에 중요하다.
전체 통계에서는 월별·연도별·지역별은 물론 원인시설과 원인물질별로도 조회할 수 있고, 분류를 교차해 살펴볼 수도 있다.
단순한 지역 비교에서 시기나 원인으로 범위를 좁혀 가는 방식이다.
건수와 환자 수의 차이는 2020년 10월 샘플에서도 확인된다. 경기 기록은 3건·환자 23명, 서울은 1건·8명이다.
경기는 발생 건수가 세 배지만 환자 수는 약 2.9배다.
건당 환자 수로 환산하면 경기는 약 7.7명, 서울은 8명으로 비슷해, 이 사례에서는 환자 규모 차이가 발생 건수 차이와 거의 나란히 나타난다.
참고 자료
식품안전나라 식중독 통계, ‘건수’와 ‘환자 수’를 함께 봐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