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5년 동안 사용한 독일산 기계

치킨과맥주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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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모형)
그건 바로 일본 구레 야마토 박물관에 있는 독일제 공작선반(Lathe)...!!!
전무후무한 역사상 최대 전함 야마토를 건조할 무렵, 46cm 함포를 깎기 위해 독일 바그너-도르트문트 사에 주문한 제품으로
패전 후에도 선박용 크랭크축을 깎는 작업에 유용하게 쓰이다가 2013년에서야 작동을 멈추고, 2022년에 기증됐습니다.
(전함 야마토의 46cm 포신)
(박물관에 가기전까지 학대 당하던 현장)
내장된 독일 아에게(AEG)사 제 모터가 선반의 주축을 구동해, 100분의 1밀리미터 단위의 정밀도로 길이 21미터, 지름 1미터가 넘는 주포 9문의 바깥 둘레를 가공했다.
구레시 해사역사과학관(야마토 뮤지엄)의 도다카 가즈시게 관장은 "200톤짜리 쇳덩이에서 160톤의 포신을 깎아냈다"고 말한다.
크레인으로 통째로 옮겨지는 선반
지금은 이렇게 야외 전시관에서 휴식 중입니다.
한편
나치 독일 해군의 자부심이자 결함 전함이었던 비스마르크의 38cm 함포도 이 회사 제품으로 제작했었는데...
놀랍게도 2022년 오스트레일리아 모 공장에서 현역으로 사용 중이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하도 신기해서 다들 호주로 놀라간 바그너 사 직원들)
선반아~~~ 앞으로도 오래오래 쉬지않고 고장 안나면서 일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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