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인천 돌아온 로맥…에레디아의 27번에 뿌듯

간식찾는중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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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로맥이 2026년 8월 27일, 5년 만에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찾았다. SSG랜더스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로맥 가족을 초청해 ‘홈커밍 데이’를 열었다. 로맥은 “이곳에선 따뜻한 기억밖에 없다”며 팬들의 응원과 선물을 떠올렸다. 구단은 사전 모집으로 선정한 팬들을 위한 사인회와 가족이 함께하는 승리 기원 시구·시타를 예고했다.

제이미 로맥 자료사진 · ぽこ太郎 · 원본 · CC BY-SA 4.0

로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SK 와이번스와 SSG에서 다섯 시즌 동안 중심 타자로 뛰며 구단 역대 최장수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626경기에서 타율 0.273, 155홈런, 409타점을 기록했다. 155홈런은 구단 외국인 선수 최다이자 KBO리그 외국인 선수 통산 4위 기록이다. 그는 2018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넥센과 맞붙은 플레이오프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 27번은 현재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이어 쓰고 있다. 두 선수는 행사 당일 처음 만났다. 로맥은 에레디아가 등번호의 의미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큰 기쁨을 느꼈고, 그의 좋은 활약과 팀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야구 코치로 활동 중인 로맥은 옛 동료들과 재회했지만, 김광현과 최정이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 점은 아쉬워했다. 최정이 복귀하면 함께 식사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로맥 가족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이들의 여행기는 2026년 9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었다.

제이미 로맥 자료사진 (2015 트리플A 올스타전) · Minda Haas on Flickr (Original version) UCinternational (Crop) · 원본 · CC BY 2.0

참고 자료

핵심 요약

5년 만에 인천 돌아온 로맥…에레디아의 27번에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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