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는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모레노호는 에콰도르·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 첫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다.
대표팀은 네 경기에서 모레노 감독이 기본 전형으로 내세운 4-4-2를 활용했다. 다만 선수들의 공격·수비 움직임이 전술에 충분히 맞물리지 않았고,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지 못한 경기도 있었다고 포포투는 전했다.

베네수엘라전 뒤 김민재의 발언과 황인범의 심경이 거론됐고, 황희찬의 국가대표 은퇴설도 불거졌다. 우즈베키스탄전 후 황인범은 취재진에게 은퇴설을 부인했다.
모레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문화와 선수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개인보다 팀을 우선하고, 문제가 생기면 대면해 해결해야 한다는 운영 원칙을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모레노 감독이 지휘하는 A매치 6경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식 감독 선임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다. 9~10월 4연전이 끝나 남은 기회는 11월 A매치 두 경기다.
참고 자료
모레노호는 첫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쳤으며, 전술 완성과 선수단 운영은 남은 11월 두 경기의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