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 사이버범죄 발생 건수는 314,519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미국 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IC3) 연례 보고서에는 의심되는 인터넷 범죄 신고 859,532건이 실렸다.
한국 수치는 발생 건수, 미국 수치는 신고 접수 건수이므로 두 숫자만으로 어느 나라에서 범죄가 더 많았는지 비교할 수는 없다.
미국 IC3가 집계한 신고 피해액은 166억 달러를 넘었고, 2023년보다 33% 증가했다.
신고 건수가 가장 많았던 유형은 피싱·스푸핑, 갈취, 개인정보 유출이었다.
반면 피해액 측면에서 특히 두드러진 분야는 암호화폐 관련 투자 사기로, 피해액이 65억 달러를 웃돌았다.
60세 초과 연령층은 신고 건수가 가장 많았고 피해액은 약 50억 달러에 달했다.
신고 빈도와 피해 규모 모두에서 눈에 띄는 결과다.
미국 내 신고 건수는 캘리포니아가 가장 많았으며 텍사스, 플로리다가 뒤를 이었다.
참고 자료
FBI IC3가 포착한 2024년 인터넷 범죄의 세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