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4승제)에서 2년 연속 만난다.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와 맞붙는 밀워키는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3-1로 꺾고 시리즈 3승1패로 진출했다. 밀워키 투수진은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을 3안타로 막았다. 두 팀의 1차전은 12일 밀워키 홈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4-3으로 누르고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올랐다. 2020년 이후 6년 만의 진출이다. 2-2로 맞선 6회 초 빅토르 메사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결승 투런포를 쳤다. 양키스는 6회 말 앤서니 볼피의 동점 투런포로 보였던 타구가 비디오 판독 뒤 2루타로 정정돼 1점만 보탰다. 펜스 뒤의 관중이 공이 담장을 넘기 전에 손을 뻗어 잡은 것으로 판정됐고, 탬파베이가 한 점 차 승리를 지켰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9-3으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경기는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3차전이었다.
참고 자료
다저스와 밀워키가 2년 연속 NLCS에서 맞붙으며, 밀워키 홈에서 열리는 1차전은 12일 예정이다.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도 각각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