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황동만 코트 입고 남자연기상…“동만아 인사해”

오늘의소확행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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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 자료사진(2026년). · Republic of Korea · 원본 · CC BY-SA 4.0

배우 구교환이 제2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K드라마 부문 남자연기자상을 받았다. 구교환은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황동만 역을 연기했다. 시상식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배우 김남길과 이재은 MBC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다.

구교환은 황동만이 극 중 입는 코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동만이와 함께 상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함께 왔다. 동만아 인사해”라고 말하며 코트에 말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상에 “너무나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기쁨을 전했다.

구교환은 드라마에서 황동만이 이불을 덮고 귤을 까먹으며 만화책을 보는 시간을 ‘안온의 시간’이라고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자신에게 그런 시간은 무엇일지 생각해봤다며, 캐럴을 좋아하는 만큼 곧 캐럴 플레이리스트를 담아 명동에서 트리를 보며 걸을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또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을 기특하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전한 뒤 “우리 모두 파이팅하자”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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