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과 ‘퍼펙트’ 이승민의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다. KT는 8일 SNS를 통해 두 선수와 각각 2년 연장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은 오는 11월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KT 관계자는 새 계약에 구단이나 선수 측의 연장 옵션이 없다고 전했다.
곽보성은 2023년 KT에 합류한 뒤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2024년 말에도 2년 재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연장으로 KT에서만 7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승민은 여러 해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24년 1군에 합류했고, 지난해 두 선수는 함께 팀을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번 계약으로 KT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상체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국민일보 보도는 곽보성과 이승민이 각각 올해 시장에서 주목받을 선수로 거론됐지만 잔류를 택했다고 전했다. KT는 두 선수를 핵심 자원으로 평가해 재계약을 진행했으며, 남은 과제로는 바텀 듀오 구성이 거론됐다.
참고 자료
KT 롤스터가 비디디 곽보성·퍼펙트 이승민과 각각 2년 연장 계약을 맺어 두 선수의 계약 기간을 2028년까지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