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은 원주 DB가 8일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에서 창원 LG와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고 보도했다. DB는 개막전에서 고양 소노를 꺾었으며, LG를 상대로 개막 2연승에 도전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유진은 소노전 이후 감기 몸살 증세를 보였고, 8일 오전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규섭 DB 감독은 이유진이 경기에 나설 수는 있지만 몸 상태를 살펴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진 대신 최성원이 선발로 출전한다.

DB는 이규섭 감독 부임 뒤 빠른 트랜지션 공격에 중점을 둬 왔으며, 소노전에서는 속공 11개를 성공했다. 점프볼은 LG에 아셈 마레이가 있어 리바운드가 경기의 변수로 거론된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비디오 미팅에서 태깅업을 다시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내준 뒤에도 빠르게 상대를 찾아 수비하면 실점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다. 그는 LG전에서 맨투맨 수비 두 가지를 준비했고, 선수 구성에 따라 수비 전환을 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1라운드에서는 준비한 전술로 맞붙어 경쟁력을 확인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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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은 감기 몸살 뒤 훈련에 복귀했으며, DB는 LG전 선발로 최성원을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