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LG 복귀 뒤 9월 18일 기준 7⅓이닝 평균자책점 0…멀티 이닝 불펜 활약

치킨생각나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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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에 진출한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마이애미, 디트로이트,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를 거쳤다. 2026년 7월 미네소타에서 메이저리그에 올라갔지만 4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미네소타에서 두 번째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뒤 사흘 동안 다른 팀의 제안을 기다렸으나 영입 의사가 나오지 않자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신청했다.

자료사진: 고우석이 2025년 7월 12일 네브래스카주 워너 파크에서 투구하고 있다. · Minda Haas Kuhlmann · 원본 · CC BY 4.0

고우석은 9월 2일 LG와 1년 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연봉은 5억원이며, 남은 시즌 3개월분인 1억5천만원을 받는다. 복귀 당시인 9월 3일 LG는 1위 삼성에 5.5경기 뒤진 3위였다. 고우석은 격차를 뒤집을 수 있다며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책임감을 밝혔다. 둘째 출산을 앞둔 가족과 5월부터 복귀를 권한 구단도 한국행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복귀 뒤 고우석은 긴 이닝을 맡는 불펜 투수로 기용됐다. 9월 18일 기준 5경기에서 2승과 세이브 1개, 홀드 1개를 기록했고, 7⅓이닝 평균자책점은 0이었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삼성전 1⅔이닝 1비자책점으로 승리한 뒤 NC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 홀드, 2⅓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모두 멀티 이닝을 소화했다. 염경엽 감독은 미국에서 긴 이닝과 많은 투구 수를 소화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현재 팀에도 그런 투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전반기 종료 무렵 고우석이 합류했다면 4~5타자를 상대하는 역할을 맡고, 손주영은 선발로 돌아갔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감독은 고우석의 커브가 좋아졌고 슬라이더는 커터로 바뀌었으며 스플리터도 던진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고우석, LG 복귀 뒤 9월 18일 기준 7⅓이닝 평균자책점 0…멀티 이닝 불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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