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컵대회 거쳐 31일 개막…대한항공·현대캐피탈 맞대결

고양이발자국 2026/10/08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947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남자 프로배구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KOVO컵을 치른 뒤 31일 정규리그에 들어간다. 개막전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지난 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첫 경기부터 맞붙는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의 헤난 달 조토 감독은 정상 유지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컵대회와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우승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은 경기력의 꾸준함을 내세웠고, 허수봉은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제시했다.

2017년 8월 12일 캐나다 하계 대회 남자 배구 경기 자료사진. · 2017 Canada Summer Games · 원본 · CC BY 2.0

새 지도자 체제로 시즌을 맞는 구단은 7개 팀 가운데 4곳이다. KB손해보험은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 한국전력은 석진욱 감독, 삼성화재는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맡는다. 우리카드도 지난 4월 정식 사령탑에 오른 박철우 감독과 새 시즌을 준비한다.

삼성화재의 틸리카이넨 감독은 과거 통합 3연패를 이끌었던 대한항공을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로 꼽았다.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던 현대캐피탈을 언급했다. 석진욱 한국전력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강조했고,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카일 러셀에 대한 기대와 김대환의 주전 세터 기용 방침을 밝혔다.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임동혁과 허수봉은 이제 소속팀에서 라미레스 감독과 상대한다. 두 선수는 감독의 전술을 알고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고, 라미레스 감독은 두 선수가 편하게 경기하지 못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남자부는 19~25일 KOVO컵을 치른 뒤 31일 개막한다. 첫 경기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