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얀니크 신네르 등이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테니스 이벤트 대회 원 포인트 슬램에 출전한다. ESPN은 8일 이 대회에 코코 고프와 나오미 오사카도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우승 상금은 100만 호주달러로, 보도에서 환산한 금액은 약 9억3000만 원이다.
원 포인트 슬램은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대회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남녀 구분 없이 참가하며, 4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룬다. 일반 테니스 경기와 달리 승부는 한 포인트로 결정된다.

올해 처음 열린 대회에서는 호주 아마추어 선수 조던 스미스가 프로 선수들을 꺾고 우승했다. 현재 호주 곳곳의 테니스 클럽과 커뮤니티에서는 다음 대회 출전권을 걸고 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 대회 결승은 1월 13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주테니스협회 신임 최고경영자 앤드루 압도는 원 포인트 슬램을 통해 호주오픈과 호주 전역의 테니스 커뮤니티 간 연결을 강화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ESPN 보도에 따르면 알카라스와 신네르 등이 내년 1월 원 포인트 슬램에 출전하며, 우승 상금은 100만 호주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