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국제 기준 맞춰 경기 제도 검토…선수 활동 기간도 조정

오늘은여유롭게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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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2026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7년부터 3년간 추진할 K-베이스볼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KBO는 2027년 프리미어12 우승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메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KBO는 대표팀 운영 매뉴얼과 3개년 국제경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국제대회 유치와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 제도와 관련해서는 승부치기 도입, 피치클록 조정, 투수판 이탈 제한 신설을 국제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의 스트라이크존 기준 개선과 마운드 투수판을 단일 플레이트로 바꾸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2018 내셔널 실버볼 토너먼트 애크런-플라워시티 경기 자료사진, 미국 뉴욕주 멈퍼드. · DanielPenfield · 원본 · CC BY-SA 4.0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 완화도 검토 대상이다. 현행 규정상 구단은 외국인 선수 3명과 아시아 쿼터 선수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한편 KBO는 선수 참가 활동 기간을 기존 2월 1일~11월 30일에서 1월 25일~11월 23일로 바꾸기로 했다. 구단들이 2025년부터 1월 25일을 기준으로 활동을 시작한 점을 반영했다.

기간 조정에 따라 비활동 기간과 보류 기간, 연봉 중재 신청, 등록 선수 및 보류 선수 명단 제출 등 행정 일정도 일주일씩 앞당겨진다. 참가 활동 기간 밖에 경기 출전을 원하는 선수는 경기 취지와 참가 목적, 부상 대책 등을 적은 서면을 구단에 내고 7일 전까지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 서류는 KBO에 전달된다.

방송 출연이나 광고 등 상업 활동은 참가 활동 기간 여부와 관계없이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선수는 활동 취지와 목적을 담은 서면을 구단에 제출하고, 예정일 7일 전까지 구단 승인을 받아야 한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KBO는 국제 기준에 맞춘 경기 제도 개선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선수 참가 활동 기간을 1월 25일~11월 23일로 조정하기로 했다. 비시즌 경기 출전과 상업 활동에는 7일 전 구단 승인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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