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포도CC는 KPGA 2부 투어 대회와 각종 선발전 등을 열어온 데 이어 2026년 골프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 검정시험을 진행했다. 스포츠경향은 골프장의 코스 구성과 시험 운영 상황을 보도했다.
스포츠경향 보도는 포도CC가 구릉지대를 따라 조성돼 있고 페어웨이와 나무, 연못이 이어지는 풍경을 전했다. 포도CC 김주영 회장은 골프장을 정원처럼 편안하게 라운드할 수 있는 곳으로 설명했다. 골프장은 27홀, 108파 규모의 대중제 시설이며 샤인·포도·자두 코스 이름은 김천의 농산물에서 따왔다고 김 회장은 밝혔다.

코스마다 특징은 다르다. 샤인 코스는 해저드와 아일랜드 그린이 있어 정확한 샷이 요구되고, 포도 코스는 긴 전장이 강점이다. 골프장 측은 샤인과 포도 코스를 대회 구성으로 연결할 경우 약 7,387야드까지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두 코스는 해저드가 상대적으로 적고 전장 부담도 낮다.
박영일 부사장은 세 코스를 모두 돌 때 다양한 클럽을 활용해야 하며 장타와 정교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도CC는 KPGA 2부 투어 대회와 예선, 프로·투어프로 선발전, 퀄리파잉 토너먼트 등을 개최해왔다. 골프장 측이 밝힌 대회 관련 운영 일수는 연간 약 45일이다.
올해 자격 검정에는 27홀 중 한 코스를 사용해 일반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가 줄었다. 박 부사장은 운영상 손실이 있었지만 시험장 운영을 통해 골프장을 알리고 재방문을 기대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최근 2~3년간 지방 골프장의 내장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전했으며, 김천구미역에서 골프장까지는 약 15㎞로 차로 10여 분 걸린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김천 포도CC는 KPGA 2부 투어 관련 대회와 각종 선발전을 개최해왔으며, 2026년 골프 체육지도자 자격 검정시험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