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홍콩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틴 SA는 현지시간 7일 다비드 실바의 영입을 발표했다. 2023년 무릎 부상으로 은퇴한 실바는 홍콩에서 선수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
실바는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콩의 문화와 사람들, 음식을 경험할 생각에 기대가 크며, 다시 축구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11월 초 홍콩에 도착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틴은 실바가 합류 직후 경기에 나서기보다 훈련을 통해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뒤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바는 2023년 레알 소시에다드 프리시즌 훈련 중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장기간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뒤 그해 7월 은퇴를 발표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A매치 125경기에 출전해 35골을 기록한 실바는 2008년과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10년 월드컵 우승을 함께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네 차례 경험했다. 사틴은 2026~2027시즌 리그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해 11개 팀 중 8위에 올라 있다.
참고 자료
다비드 실바가 사틴 SA에 입단해 3년여 만에 선수 생활을 재개한다. 11월 초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구단은 훈련을 거친 뒤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