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데포르티보, 이강인 측면 배치에 의문…모레노호 활용법 비판

물멍중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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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는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새로 출범한 모레노호의 A매치 4연전 성적은 2승 1무 1패였다.

이강인은 첫 경기 에콰도르전에 나서지 않았고, 이후 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전에 연속 선발 출전했다. 포포투는 모레노 감독이 세 경기에서 그를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에 기용했으며, 상대의 압박과 공간 부족으로 이강인이 후방 패스를 자주 했다고 전했다.

2022년 11월 24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우루과이전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자료사진. · Republic of Korea · 원본 · CC BY-SA 2.0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이강인이 오른쪽에 고정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처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이 돌파를 시도하거나 중앙에서 동료와 연계하려는 장면도 있었지만, 압두코디르 후사노프가 포함된 우즈베키스탄 수비진이 그를 효과적으로 막았다는 분석을 덧붙였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이 이번 A매치 기간 우루과이전에서 손흥민의 득점을 도운 것 외에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세 차례 선발로 총 215분을 뛰었지만, 아틀레티코에서 시즌 초반 보인 활약에 견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내놨다.

우즈베키스탄전 뒤 기자회견에서 이강인 기용에 대한 질문을 받은 모레노 감독은 그가 좋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할 선수라는 취지로 답했다. 포포투는 모레노 감독이 11월 A매치 2연전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계약 연장 여부를 심사받는다고 전했다. 내년 1월 아시안컵도 예정돼 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포포투와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의 4-4-2 오른쪽 측면 기용과 우즈베키스탄전 활약을 비판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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