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힐리어드, 만루포로 시즌 42호…김도영과 홈런 1개 차

짧은주말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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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KT 위즈의 샘 힐리어드는 7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8회말 만루홈런을 터뜨려 팀의 9-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42호 홈런으로, 43개를 기록한 홈런 선두 김도영과의 격차를 1개로 좁혔다. 이날 힐리어드는 2타수 1안타와 4타점, 볼넷 3개를 기록했다.

힐리어드는 7회말 KT가 3-0으로 앞선 1사 2·3루에서 삼성의 자동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스포츠조선은 힐리어드가 이 상황에 복잡한 심정을 나타냈으며, 다음 타석에서는 원하는 공이 오면 적극적으로 스윙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오윤석과 한승택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2015년 5월 3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자료사진 · Fetx2002 · 원본 · CC BY-SA 4.0

8회말 2사 만루에서 다시 타석에 선 힐리어드는 삼성 홍원표의 시속 141㎞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 담장을 넘겼다. 보도에 따르면 타구 비거리는 137m였다. 이번 홈런은 힐리어드의 올 시즌 네 번째 만루포로, 박재홍(1999년), 김상현(2009년), 강민호(2015년)와 함께 KBO리그 한 시즌 만루홈런 최다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조선은 힐리어드가 경기 뒤 팀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몸 상태를 잘 유지해 정규시즌 때와 같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는 힐리어드가 타점 부문 선두인 134개를 기록 중이며, 득점 114개·안타 168개·홈런 42개 등의 성적을 냈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샘 힐리어드가 삼성전에서 시즌 42호 만루홈런을 기록해 김도영과 홈런 1개 차로 좁혔다. 올 시즌 네 번째 만루포로 KBO리그 한 시즌 최다 만루홈런 기록에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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