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랏말싸미’를 연출한 조철현 감독이 8일 오전 1시께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7세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다. 입관은 9일 오후 3시, 발인은 10일 오전 7시로 예정됐으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1959년생인 조 감독은 약 40년간 충무로에서 영화 제작자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 ‘평양성’, ‘사도’ 등에 제작자·각본가 등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 ‘나랏말싸미’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