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SPORTS가 권영민 전 한국전력 감독과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을 새 해설위원으로 영입했다고 OSEN이 8일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6-2027시즌 V-리그 개막에 앞서 열리는 2026 KOVO컵에서 처음 해설을 맡는다.
양효진은 대회가 시작되는 11일 여자부 경기에서 첫 중계에 나선다. 권영민은 19일 남자부 경기를 통해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국가대표 세터 출신인 권영민은 선수로 뛴 뒤 한국전력 감독을 지냈다. OSEN에 따르면 그는 세터의 볼 배분과 감독의 선수 기용, 경기 상황에 따른 작전 변화 등을 시청자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양효진은 오랫동안 V-리그를 대표하는 미들블로커로 뛰었고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코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움직임과 경기 중 상황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지훈 KBS N 제작팀장은 권영민의 지도자 경험과 양효진의 선수 경험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합류로 해설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 KOVO컵부터 경기 분석과 중계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양효진은 11일 여자부, 권영민은 19일 남자부 경기에서 2026 KOVO컵 해설위원으로 첫 중계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