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벨기에 베스테를로가 7일 공식 SNS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양민혁의 환영 영상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선수들이 양민혁에게 박수를 보내고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으며, 구단도 복귀를 반기는 글을 게시했다.
양민혁은 토트넘 소속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베스테를로에 임대됐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아시안게임에 합류하기 전 벨기에 리그에서 두 경기에 나섰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양민혁은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엄지성의 결승골을 도왔다. 스포츠조선은 한국이 이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겨 대회 4회 연속 우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경기 뒤 병역 면제에 초점을 둔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고, 보도는 정치권에서 병역 특례 폐지 주장이 나온 데 이어 국방부도 검토에 나섰다고 전했다.
대표팀 주장으로 뛴 이기혁도 소속팀 강원으로 돌아왔다. 강원은 7일 보도자료에서 이기혁과 이승원, 신민하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춘천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및 아시안게임 환영식에서 이기혁의 발언 실수는 지적할 수 있지만, 금메달을 위해 뛴 과정과 성과를 폄하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말했다.
참고 자료
베스테를로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양민혁을 환영했고, 이기혁은 강원에 복귀했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이기혁의 실수와 금메달 성과를 함께 바라봐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