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 유키, 은퇴 경기서 15구 무실점…한신은 연장 끝내기 승리

집순이의하루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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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은 한신 타이거즈의 우완 투수 니시 유키가 7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전에서 프로 선수 경력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니시는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삼진 3개를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니시는 1회 나카무라 슈세이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가쓰다 나루와 기쿠치 료스케를 잇달아 3구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에도 등판해 사카쿠라 쇼고를 같은 방식으로 돌려세웠고, 총 15개의 공으로 아웃카운트 4개를 잡았다. 보도에 따르면 후지카와 규지 감독은 니시가 팬들에게 마지막 투구를 선보일 수 있도록 2회 등판을 결정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관중은 4만2647명이었다.

한신 타이거스 선수의 경기 모습, 구라시키시 머스캣 스타디움. 자료사진 · Mitsuki-2368 · 원본 · CC BY-SA 4.0

니시는 2009년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9년 한신으로 이적했다. 스포츠조선은 그의 프로 선수 경력이 18년간 이어졌으며 통산 성적은 127승 113패, 평균자책점 3.10이라고 전했다. 골든글러브를 받았고 두 자릿수 승리를 일곱 차례 거뒀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매 시즌 승리를 올렸으며, 307경기 연속 선발 등판은 일본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 기록으로 소개됐다.

오릭스 시절 후배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니시에게 프로 선수의 자세와 선발 투수의 역할을 배웠다며 감사와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한신은 니시의 마지막 등판이 열린 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1회말 우메노 료타로의 끝내기 안타로 히로시마를 2-1로 이겼다고 스포츠조선은 보도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니시 유키는 은퇴 경기에서 15구를 던져 1⅓이닝 무실점과 삼진 3개를 기록했다. 한신은 연장 11회말 우메노 료타로의 끝내기 안타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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