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은 강원FC 황문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마치고 지난 5일 팀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황문기는 소집 해제 전부터 강원에서 훈련하며 몸을 만들었고, 팀 훈련에도 참여했다. 매체는 그가 9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릴 부천FC 1995와의 K리그1 31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문기는 강원이 2024시즌 K리그1 준우승을 거둘 당시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중앙 미드필더였던 그는 당시 수석코치였던 정경호 감독의 제안에 따라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해 36경기에서 2골과 7도움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11에 여덟 차례 선정됐다.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1부리그 경기는 한동안 뛰지 못했지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동안 K4리그 평창 유나이티드에서 실전 경험을 이어갔다고 스포츠서울은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매체는 황문기가 복귀 후 곧바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강원은 송준석의 입대와 강준혁의 부상으로 측면 자원에 공백이 생겼다. 여기에 센터백 이기혁과 신민하가 아시안게임에 차출되고 미드필더 이승원도 팀을 떠나 전력 누수가 이어졌다. 스포츠서울은 강원이 9월의 어려움을 거친 뒤 A매치 휴식기에 체력을 회복했으며, 황문기의 복귀로 사이드백 운용 폭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황문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마치고 5일 강원에 복귀했다. 스포츠서울은 그가 9일 부천전 출전 후보로 거론되며, 강원의 측면 자원 운용에도 여유가 생겼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