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두산은 7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5-7로 졌다. 이 경기 뒤 두산의 성적은 73승 65패 5무가 됐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5위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 9위였던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두산은 12일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롯데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는 두산의 잠실 마지막 홈 경기이기도 하다. 스타뉴스는 두산의 순위가 이미 확정되면서 팀이 최종전보다 14일 시작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무게를 둘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스타뉴스 보도에는 곽빈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로 나설 전망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7일 경기 전, 5위가 될 경우 1·2차전 선발을 정하고 나머지 선발 투수들도 두 경기에 대기시키는 방안을 밝혔다고 보도됐다.
두산이 12일까지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면 롯데전 선발로 최민석이나 외국인 투수를 기용했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도 스타뉴스의 설명이다. 보도는 LG와 KIA의 3위 경쟁이 최종전까지 이어지는 경우를 두산이 바라는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두 팀은 해당 상황에서 12일 광주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참고 자료
두산은 7일 LG에 5-7로 패했지만 정규시즌 5위를 확정했다. 12일 롯데와 최종전을 치른 뒤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