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가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군대는 절대로 손대면 안 된다”고 말했다. ‘갓경규’ 채널은 10월 7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경규가 하고 싶은 말’ 영상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전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평가전을 관전하던 중 제작진의 질문을 받고 윤형빈과 함께 선수들의 인터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인터뷰에서 병역 이야기를 꺼내기보다 명예와 나라를 위해 뛰었다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 금메달을 군 복무를 피하기 위해 딴 것처럼 표현하는 건 잘못이라며, 김천 상무에서 복무 중인 선수들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좋겠다면서, 문제가 된 부분은 태도라고 말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0월 3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뒤 이기혁의 “군대 안 갑니다” 발언과 박승수의 전역모 사진 게시, 양민혁의 군 면제 관련 답변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