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은 다비드 실바가 홍콩 슈프림 사틴에 합류해 현역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틴은 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실바의 합류를 발표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홍콩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인 실바는 발렌시아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뒤 에이바르와 셀타 비고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10-11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고, 10시즌 동안 436경기에 나서 77골과 121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스페인 대표팀으로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실바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첫 시즌 27경기에서 2골 5도움을 올려 팀의 코파 델 레이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3년 7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뒤 은퇴를 선택했으나, 이번에 사틴에 합류하며 선수 생활을 재개하게 됐다.
사틴은 실바를 먼저 훈련에 투입해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경기에 내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경기를 치른 다음 출전 계획을 정할 예정이라고도 설명했다. 실바는 구단 합류에 기쁨을 나타내며 홍콩의 문화와 축구를 경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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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가 홍콩 사틴에 합류해 현역 복귀를 앞두고 있다. 구단은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한 경기를 치르고 출전 계획을 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