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는 SSG 랜더스의 2027년 지명 신인 11명이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하이 루키 데이’에 참가해 프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에게 인사하며 구단 일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에는 신인 선수들의 가족도 초청됐다. 선수들과 가족들은 선수단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뒤 구단이 지원한 미니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신인 전원은 그라운드에서 애국가를 불렀고, 1라운드 지명 투수 이윤성은 시구, 2라운드 지명 투수 곽도현은 시타를 맡았다.

이윤성은 부모님과 함께한 자리에서 마운드에 서며 프로 선수가 된 것을 실감했다고 스타뉴스에 전했다. 이번 겨울 준비를 잘해 빠르게 1군에 올라 팀 승리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곽도현은 감독과 선배들에게 인사하고 타석에 선 뒤 책임감을 느꼈으며, 팬들의 환영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조병현을 목표로 삼으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윤성은 조병현에게 위축되지 않고 마무리 자리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고, 곽도현은 조병현처럼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그를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SSG는 신인 전원과 6일 계약을 마쳤다. 이윤성의 계약금은 2억5000만원, 곽도현은 1억5000만원이다. 두 선수는 계약금에 걸맞은 활약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계약금 이상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참고 자료
SSG 신인 이윤성과 곽도현이 7일 ‘하이 루키 데이’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고, 조병현을 목표로 한 포부를 밝혔다. 두 선수의 계약금은 각각 2억5000만원, 1억5000만원이다.